생활의 지혜11

 감자 요리할 때는 찬물에 담가둔다  

감자 익히는 데도 요령이 필요하다. 너무 익히다 보면 푸스스해지면서 부서지는 경우가 있다. 먹기에도 불편하고 부서진 감자 조각으로 인해 요리의모양새도 잘 나지 않는다. 감자 요리할 때는 먼저 감자를 썰어 찬물에 5분간 담가둔 후, 물기를 뺀 다음에 요리해야 부스러지지 않은 감자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더유용한정보보기

면모자 세탁할 때는 샴푸 이용  

여름철에 자주 사용하는 면모자는 그냥 세탁기에 넣고 빨게 되면 모양이 변형되기 쉬우므로 반드시 손빨래를 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모자의 때는 머리카락 또는 두피의 지방 때이므로 머리카락과 같은 성분이다. 따라서 세탁용 세제보다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따뜻한 물에 샴푸 1회분 양을 넣고 모자를 손으로 살살 문질러서 빨면 된다.

샤워기의 물줄기가 약해졌다면  

수압 등의 문제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구멍에 물때가 끼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뜨거운 물 1리터에 식초 한 컵을 넣어 식초 물을 만든 후, 이 식초 물에 샤워기를 한 시간 정도 담가 두었다가 건져낸다. 그 다음에는 샤워기를 칫솔로 문지르고 헹궈내면 된다. 이렇게 하면 구멍의 물때가 말끔히 가신다. 물때의 주성분인 칼슘을 식초가 분해해주기 때문이다.

녹즙용 채소와 과일은 따로 즙내야        

녹즙을 만들 때는 믹서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재료를 절구에 찧은 다음, 삼베에 싸서 즙을 내는 게 좋다. 영양소와 섬유소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채소와 과일은 소화되는 시간이 서로 달라 함께 섭취할 경우 배탈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채소는 채소끼리 과일은 과일끼리 즙을 내는 게 좋다.

귤 썩지 않고 한달 이상 보관하는 방법

Box로 사거나 선물이 들어오면 많은 양은 썩을 수 있다.
물에 소금을 약 50:1비율로 섞고 3~5분간 헹군 후 자연상태에서
물기가 마르면 실온에서 보관해도 항상 신선하다.

두통, 불면증에 콩 넣은 베개가 효과

두통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은 콩으로 속을 채운 배게를 베면 효과가 있다.
베개 전체에 콩을 채워 넣기 어려우면 베개의 크기를 작게(폭 15cm. 길이 20cm) 만들어
평소 베고 자는 베개에 겹쳐 베면 된다.

먹다 남긴 밥 보관은

남은 밥을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에 담아 밀폐한 뒤
냉동시키면 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을 잃는다.
먹을 때는 정종을 조금 뿌리고 전자레인지로 데워먹으면
맛이 원래 그대로랍니다.

간단하게 전자렌지 청소하기

전자렌지 안에 기름때 등이 붙어 잘 닦이지 않을 때는
 전자렌지 전용 그릇에 물을 담고 뚜껑을 덮지 않은 채로
 약 5분 정도 돌리면 내부에 뜨거운 수증기가 생겨 행주로
 살짝 닦기만 해도 쉽게 때를 제거할 수 있다.

 코감기, 코막힐 때 쑥잎을 비벼서 콧구멍 넣으면

코감기 코막힘에는 쑥잎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을 막아 보세요.
잠시 그대로 두면 신기하게도 코가 뻥 뚫린다.
쑥을 구하기 어려울 경우, 면봉에 올리브유를 살짝 묻혀 콧구멍 안을
후비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조금은 지저분하게 느껴지시겠지만 불편한 것 보다는 낫겠지요?

 쥐가 날 때, 쥐가 났을 때 빠른 대처 방법

쥐가 났을 때 근육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 주면 뭉친 근육이 3초 이내에 저절로 풀린다.
누워 있을 때 쥐가 나면 엎드리고, 엎드려 있다가 쥐가 나면 누우면 된다.
앉거나 서 있을 때 다리에 쥐가 나면 다리를 뒤로 해서 의자 위에 올려 놓으면 된다.

밤에 자다가 쥐가 나면 아무 생각이 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주문을 걸듯이 외어 두는 게 좋다.
“쥐가 나면 반대로…” 라고 말이죠.

귤껍질 활용 

 귤껍질을 소금으로 문질러 씻고 말려 차로 마신다.
귤껍질에는 hesperidin이 풍부해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생선요리를 한 냄비나 팬에 귤껍질을 넣어 끏이면 냄새도 제거되고 깨끗해진다.

-말린 귤껍질을 물과 함께 끓인 다음 삶은 빨래들을 넣어 10분쯤 담갔다가 헹구면 – 표백효과

-면 주머니에 귤껍질을 넣어 따끈한 물이 있는 욕조에 넣고 목욕하면 – 몸이 더 따뜻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