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마케팅(3)

재미있게!
당신이 지금 세탁소를 하건, 네일싸롱을 하건, 비유티 샵을 하건, 아니면 식당을 하건 무언가 당신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알려야 손님이 들어 올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우선 큰 돈들여 싸인판도 만들고, 전단지도 뿌려보고, 돈들여 디렉트 메일이라는 것도 해 보고, 엘로우 페이지 광고도 해 보고, 그로서리 스토아 영수증 뒷면 광고도 해보고, 해보고, 해보고,,,,,그 렇게 해 보는 것이지요.

그런데 생각을 한 번 해 볼까요. 세탁소도 천지에 봄 개나리 피듯 널려 있고, 네일싸롱, 비유티 샵, 식당, 코너 스토아 아니 그 뿐입니까? 변호사, 의사, 회계사…등등 사자 들어가는 직업들도 널려 있지요.
누구라고 광고 안합니까? 다 들 살아 보려고, 눈에 뛸려고 할 수 있는 노력을 있는 만큼 해 보는 것이지요.
그런데 typical하고 boring한 이야기들이, 그런 광고가 어디 눈에 띄기나 하나요.
그저 훅 하는 마음으로들 해 보다가 돈만 날리고 “에이! 다신 광고 안 해!” 그렇게 주저 앉고 마는 것이지요.

자! 광고를 하시고 싶고, 내 가게 이야기를 누군가가 해 주시기를 원하신다면, 무엇을 하기 전에 당신의 아내에게 아니면 당신의 남편에게 그도 아니면 지금 당신이 제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이 만는 광고 문안, 홍보 문안이나 계획을 말씀해 보십시요.
그 이가 아니면 그 녀가 감동한다면 백전 백승입니다.

광고비 들이기 전에 꼭 해야할 일입니다.

재미있게!

당신의 아내, 당신의 남편, 당신의 사랑하는 사람이 재미있다면 길이 보입니다.

광고비 함부로 쓰지 마십시요.

재미있게!

그것은 바로 거기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김 영근 칼람 재공